서면에서 고르는 세 가지
부산 가라오케나 부산 퍼블릭을 찾는다면 업종 이름보다 '몇 명이, 어떤 자리로 가는지'를 먼저 정하는 편이 빠릅니다. 이 페이지는 서면 부전동을 기준으로 그 고르는 법을 적습니다.
부산 밤 동선 노트는 특정 업소가 아닌 부산 지역 안내 사이트라, 가격과 영업시간은 적지 않습니다.
룸싸롱·가라오케·퍼블릭은 법에 있는 이름인가요?
아닙니다.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 제8호는 주로 술을 파는 곳 가운데 손님이 노래할 수 있는 영업을 단란주점영업으로, 유흥종사자를 두거나 유흥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손님이 노래하거나 춤출 수 있는 영업을 유흥주점영업으로 나눌 뿐입니다. 룸싸롱·가라오케·퍼블릭은 업소들이 쓰는 호칭입니다.
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로 흥을 돋우는 접객은 유흥주점영업을 하는 곳에서만 허용됩니다(식품위생법 제44조 제3항). 그래서 어느 이름을 내걸었든 그 업소가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았는지가 첫 기준입니다.
Venu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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룸싸롱
이름 그대로 문이 닫히는 룸을 앞세우는 곳입니다. 거래처 접대처럼 대화가 밖으로 새지 않아야 하는 자리나, 일행이 정해진 회식이라면 먼저 살펴볼 쪽입니다.
Room -
가라오케
노래 반주 기기를 갖춘 룸을 내세우는 이름입니다. 노래를 오래 부를 일행이라면 룸 크기와 반주 기기를 전화로 물어보세요. 노래만 부를 생각이라면 일반 노래연습장으로도 충분합니다. 다만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팔거나 접대부를 부르는 것은 법으로 금지돼 있으니(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), 그런 권유는 따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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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블릭
업소마다 가리키는 형태가 같지 않은 이름입니다. 룸으로 나뉘는지, 여러 일행이 한 공간을 함께 쓰는지부터 예약 전화로 확인한 뒤 고르세요.
Ask first
몇 명이, 어떤 자리로 가나요?
거래처 접대라면 예약할 때 접대 자리라는 것과 계산할 사람을 미리 알려 두세요. 회사에 낼 영수증이 필요하면 받을 수 있는지도 그때 묻습니다.
여러 명이 함께하는 회식이라면 인원이 한 방에 다 앉을 수 있는지, 넘치면 방을 나누는지, 계산을 한 번에 하는지 나눠서 하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.
두세 명이나 혼자 가는 경우, 처음이라 예약 없이 가도 되는지 궁금한 경우는 업소마다 받는 방식이 달라 전화로 묻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간판만 보고 업종을 알 수 있나요?
어렵습니다. 상가정보는 부산진구에 일반 유흥 주점 349곳(부산 구·군 중 최다), 그중 부전동에 262곳을 올려 두었지만 룸·가라오케·퍼블릭을 나누지 않습니다. 상호에 '룸'이 들어간 곳은 부산을 통틀어 27곳뿐이라, 간판 이름으로 짐작하기보다 전화로 업종과 룸 구성을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.
출처: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가(상권)정보(공공데이터포털, 2026-06-30 기준, 소분류 '일반 유흥 주점'. 인허가 원본이 아니라 실제 영업 수와 다를 수 있음), 국가법령정보센터 식품위생법 시행령(시행 2026-08-18, 대통령령 제36593호) 제21조·식품위생법(시행 2026-10-08, 법률 제21525호) 제44조·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(시행 2025-06-26, 법률 제20839호) 제22조. 2026-10-21 원문 대조.